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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드론 dji spark 구경 및 조작 후기

by 커피향처럼 2017. 7. 10.

지난 토요일에 동생네 놀려갔다가 드론을 구경하고 왔어요.

디제이아이 스파크 드론!

불빛이 반짝 반짝 하는게 모양이 예쁘고 가까이서 드론을 처음 구경해서인지 신기하더군요.
가격은 60만원정도에 샀다고 합니다.

4개의 프로펠라가 달려있는데 프로펠라가 방향이 조정되는 것도 아닌데 전후 앞뒤, 좌우로 움직이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아마 4개의 프로펠라의 회전율을 조정하여 움직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비행시간은 15분 정도 되고 배터리가 다 되어가면 조작 불가능해지고 자동으로 지상으로 내려옵니다.

야간에는 비행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조명이 없으면 어둠 자체가 벽으로 인식되어 계속해서 후진한다고 합니다. 야간에는 비행 불가

몇 만원대의 저가 드론일 경우 평행 유지가 안되어 제자리 운행을 위해 계속 조작한다거나 실내 운전일 경우 천장으로 계속 치솟아 부딪히고 하는데 SPARK의 경우는 제자리에 안정적으로 가만히 있고 천장으로 치솟는 경우도 없네요. 다만 실내에서는 사방이 벽이라 좌우, 전후의 조작이 잘 안됩니다. 드론이니깐 실내 구조용도 아니고 하니..
 넓은 장소 실외에서는 졸졸 따라오기도 하고 손바닥으로 카메라 앞쪽에 되고 움직으면 손바닥을 따라 좌우로 움직이는게 신기하더군요. ^^

 

dji spark 사양은 이렇습니다.
비행시간 : 16분, 통신 정손 거리 : 2KM(별도 리모컨 일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할 경우 거리는 2KM까지는 안된다고 하네요)
속도 : 50 KM/H, 비전 포지셔닝 : 30M
짐벌 : 2축, 유효 픽셀 : 12MP

제품 광고 포스팅이 아니라 구경해보고 사용해 본 경험을 포스팅 하는 것이니 사진은 대충 찍은걸로 올립니다. ^^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멋진 영상들이 많으니 제가 굳이 멋지게 찍을 필요는 없어서 대충 대충.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조작하면 스마트폰 화면에 드론 카메라의 영상이 나옵니다. 화질은 상당히 좋아보이더군요.

이건 케이스 사진입니다. 무슨 종이인지 모르겠지만 먼가 들어있는채로 찍었습니다. 먼가 적혀있어서 일단 편집하고 올려요.

이건 프로펠라 한부분만 찍어봤어요

바닥에 착륙해 있는 DJI 스파크입니다. 날리고 가지고 놀때 사진을 찍지 못하고 나중에서야 사진을 찍었어요.

가지고 놀다 보니 배터리가 다 달아서 그냥 저렇게 나두고 있는중에 찍었습니다.

비행중인 동영상이나 사진을 찍었으면 좋았을 걸. 배터리 충전하고 찍을까 하다가 드론 보로 온거도 아니고 잠깐만 보고 말았어요.

사진을 몇 장 더 찍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너무 엉망으로 찍어서 몇개만 올려 봅니다. 올린 사진도 엉망이긴 하지만요.

VR 장비 연결해서 사용하면 정말 멋질꺼 같습니다. 공중에 있는듯한 느낌까지는 아니더라도 드론의 눈으로 공중에서 지상이나 하늘을 보면 정말 재미 있을 듯 합니다.

드론은 비행 금지 지역에선 절대 날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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